아델, 브뤼셀을 향해 연대의 노래를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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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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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00:22
벨기에 브뤼셀 폭발 테러가 발생한 22일, 아델은 자신의 런던 공연에서 브뤼셀을 향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아델은 'Make You Feel My Love'를 부르는 순서에서 장내 모든 조명을 끄고 이렇게 말했다.
"오늘밤 이 곡은 브뤼셀을 위한 겁니다. 모두 나와 함께 불러주세요."
관객들이 휴대폰 불빛을 켜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 모습은 현장에 있던 맷 불드가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다른 이들도 이 장면을 기록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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