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쿠르트 만드는 몇가지 방법

관리자 0 3,285
1.   보통 마트같은곳에서 파는 요플레(떠먹는 요구르트) 조금하고,
     우유하고 잘 섞은 다음에 통에다 넣고,뚜껑을 잘 닫은다음에,
     아주아주 따뜻한 곳에 하루,이틀정도 넣어놓았다가 꺼내면
     유산균이 번식해서 떠먹는 요구르트가 되요.
     거기다가 꿀 적당히 넣고, 과일을 넣은  다음에
     차갑게 해서 먹으면 제조기로 만든것과산것과 똑같아져요. (실험해봐서 100% 성공함.)
     그리고 그것 조금 남겨놓았다가 또 만들어도 되요.
     그리고 버터나 치즈는
     비슷한 방법으로 만드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위에서 말한 방법이잘 안될수 도 있지만 될수도 있어요.
 
 
2. 
홈메이드 요구르트의 ‘기본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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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1ℓ에 마시는 요구르트 1병을 섞어 적당히 따뜻한 곳에서 6~24시간 발효시키는 것이 기본 원리. 남들이 말하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기본을 파악해 우리 집에 맞는 방법으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온도 변화가 적은 장소에 두어야 안정적으로 유산균이 발효된다. 취사나 보온 버튼을 안 누른 상태의 전기밥솥 안, 보온 중인 전기밥솥의 옆면, 아이스박스 속 등이 온도 변화가 적은 곳. 실온에서 만들 때는 수건으로 용기를 감싼 채 두는 것도 좋다.

‘따뜻한 실온’에 둔다
지나치게 과발효될 수 있으므로 뜨거운 곳에 둘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따뜻한 장소에 두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온도 역시 낮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 냉장고 발열판이 있는 윗부분(양문형은 옆), 보온 중인 전기밥솥 옆, 방바닥 등이 대표적 장소.

쌀쌀한 날에는 가열한다
여름이 지나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요구르트를 섞은 후에는 절대 끓여선 안 된다(약간의 가열은 무방). 따뜻한 우유가 식기 전에 요구르트를 섞는 것이 포인트.

원하는 농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액상 요구르트를 간단하게 마시고 싶은지, 걸쭉한 요구르트를 떠먹고 싶은지에 따라 발효 시간을 조절한다. 제대로 완성된 떠먹는 요구르트의 상태는 연두부 형태. 떠먹는 요구르트용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수저 자국이 나면 발효가 잘 된 상태이다. 좀 더 진하게 먹으려면 우유 500㎖에 요구르트 1병을 섞을 것.

유리 반찬통이나 도자기 그릇을 사용한다
입구가 좁으면 덜어내거나 과일을 섞어 먹기 불편하므로 용기의 윗부분은 어느 정도 넓은 것이 좋다.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것이 요구르트를 만들 때 편리하다. 금속 재질은 유산균을 파괴하므로 주의.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뚜껑 있는 유리 반찬통이나 요구르트 제조용으로 판매하는 도자기 용기를 추천한다.

완성 후에는 냉장 보관한다
요구르트의 탄력이 강화되고 추가 발효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냉장 보관 중에도 약간은 발효되어 점점 단단해지므로 오래 보관하진 말 것. 밀폐용기에 담아 1주일 이내에 먹는다.



같은 우유, 같은 요구르트로 3가지 실험 - 제조기 없이 만들기, 직접 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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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요구르트>
1. 밀폐용기에 일반 우유 1ℓ와 요구르트 2병을 붓고 잘 섞는다.
2.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둔다.

Tip :: 온도를 조절하지 않고 단지 실온에 방치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높다. 여름엔 기온이 너무 높고 겨울엔 실내가 너무 추워 잘 안 되기도 한다. 적당히 온기가 있는 곳에 두면 더 잘 발효되므로 전기밥솥 옆, 냉장고 옆처럼 온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장소에 둘 것.

해보니 :: 레시피대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끈기가 생겼다는 느낌이 들 뿐 여전히 출렁거렸다. 시큼한 냄새가 살짝 나는 마시는 요구르트 느낌. 겨울이라 차가운 온도가 문제였던 듯싶다. 그러나 수건으로 감싼 채 하루 정도 더 두었더니 떠먹는 제품처럼 탄력을 가진 요구르트가 완성되었다.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레시피보다는 덜 뻑뻑하고 묽은 편. 윗물은 살짝 겉도는 정도로 생겼다. 그대로 먹었을 때는 시금떨떨한 맛이 났지만 꿀을 타서 먹으니 상당히 괜찮았다. 가장 쉽지만, 위생 상태나 우유의 변질이 걱정되었던 방법.

<밥통 요구르트>
1. 우유 1ℓ를 끓기 직전(80℃ 정도)까지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 돌린다.
2. 따뜻한 우유에 요구르트 1병을 섞는다.
3. 전기밥솥에 용기째로 넣고 25분 보온 버튼을 누른다.
4. 전원을 끄고 밥솥에 넣은 상태로 하루 저녁 정도 그대로 둔다.

Tip :: 보온을 지나치게 오래 하면 과발효되어 윗물이 생기거나 몽글한 덩어리가 많이 생기고 새콤한 맛이 없어진다. 보온은 반드시 20~30분 이내로 하며 잊지 말고 전원을 끌 것.

해보니 :: 3가지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 시판용 떠먹는 요구르트보다 좀 묽은 정도로 완성되었다. 탱탱하고 윗물도 적었던 편.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 연두부처럼 탄력 있게 완성되었다고 했는데, 그에 비하면 훨씬 묽었다. 우유를 가열하고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 요구르트를 섞는 과정에서 온도가 많이 식어서인 듯. 조금 더 방치해두었더니 약간 탄력이 생겼다. 냄새는 거의 없었는데 그에 비례해 신맛도 적어 조금 떫게 느껴졌다.

<전자레인지 요구르트>
1. 용기에 우유 1ℓ를 붓고 마시는 요구르트 1병을 잘 섞는다.
2.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중간에 한 번 젓고, 다시 1분간 돌린다.
또는
1. 우유 1ℓ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간 돌린다.
2. 우유에 요구르트 1병을 섞는다.
3. 전자레인지를 열지 말고, 용기를 넣은 상태 그대로 가열 없이 5~7시간 둔다. 전자레인지에 넣어둘 수 없다면 전기밥솥 옆과 같은 따뜻한 곳에 둔다.

Tip :: 우유를 따끈하게 느껴질 정도로 데우는 것이 포인트. 빠른 시간에 발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온기가 유지되는 곳에 보관한다. 전자레인지에 넣어두는 동안 먼지가 들어갈 것이 걱정된다면 뚜껑은 미리 가볍게 덮어둔다.

해보니(1차 시도) :: 전자레인지를 ‘약’으로 둔 상태에서 2분간 돌려 만들었더니 마시는 요구르트보다 조금 걸쭉한 정도의 요구르트가 만들어졌다. 향은 마시는 요구르트와 거의 비슷한 수준. 약간 텁텁했지만 꿀을 타 먹으니 다른 방법으로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맛있었다.
(2차 시도) :: 전자레인지를 ‘강’으로 두고 3분간 돌려 다시 한 번 만들었다. 아침에 보았더니 제법 탄력 있어 보이는 요구르트가 완성. 밥솥으로 만든 요구르트보다는 조금 묽었지만 윗물은 거의 없었다. 가장 빨리 완성되고 보관이 편리해 추천하고 싶은 방법.

※ 이렇게 하면 실패!

1 고칼슘 우유, 저온 살균 우유,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면 거의 실패한다. 서울우유, 매일우유처럼 기본형 우유가 홈메이드 요구르트를 만들기에 적당. 또한 집에 남아 있는 우유를 2~3가지 섞어서 사용해도 잘 안 된다.
2 복숭아색의 1백~2백원짜리 저가 요구르트로는 발효가 거의 안 된다.
3 금속 숟가락으로 저으면 실패한다. 금속은 유산균을 파괴해 요구르트가 삭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먹을 때 금속 숟가락으로 먹거나 과일을 섞으려고 믹서에 가는 것도 금물.
4 만드는 과정에서 요구르트를 다른 용기에 자주 옮길수록 묽어진다.
5 우유와 유산균이 덜 섞였을수록 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저어준다.
6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를 씨앗으로 재사용하면 성공 가능성이 떨어진다.
7 과거에 유행했던 ‘분양 받은 유산균’은 옮기면서 외부 접촉이 많아져 부패 위험이 크다. 안전하게 시판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8 맛있는 요구르트를 만들 목적으로 과일이나 꿀,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넣으면 실패한다. 완성 후 먹기 직전에 섞는다.
9 먹을 때마다 다른 그릇에 덜어 먹는다. 전체를 꺼내놓고 퍼먹으면 물이 생기기 쉽다.
 

3. 
쉽다! 집에서 요구르트 만드는 법

요구르트는 가까운 마트에서 사먹어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당이 들어가지 않아 몸에 더 좋고 담백해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누구나 쉽게 만드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우유 중탕하기
우유 1ℓ를 80℃로 중탕한다. 우유에 떠먹는 요구르트를 타기 전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야 하는데, 너무 뜨거우면 균이 죽으니 주의한다.

2- 우유에 유산균 섞기
① 요구르트 90∼100㎖를 넣는다. 떠먹는 요구르트를 준비한 것은 살아 있는 균을 얻기 위해서이다. 요구르트 안에 있는 균들이 우유 속에 있는 양분을 먹으면서 번식하고 발효되어 새로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된다. ② 떠먹는 요구르트 대신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 종균을 넣어도 된다.

3- 골고루 젓기
떠먹는 요구르트나 유산균 종균 파우더를 넣은 우유를 고루 젓는다. 고루 잘 젓는 것도 발효가 잘되는 비결.

4- 밥솥에 넣기
발효에는 온도가 중요하다. 균 번식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40∼42℃. 요구르트를 랩으로 덮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보온 상태의 밥솥에 넣어 5시간 발효시킨다.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완성된 요구르트 먹기
완성된 요구르트는 맛이 좀 신편. 좋아하는 과일을 송송 썰어 넣고 설탕이나 물엿 등을 섞어 먹거나 빵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이렇게 만든 요구르트의 보존 기간은 약 이틀.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00㎖ 우유팩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면 남길 부담이 없다.

최고의 발효식품! 내가 좋아하는 이유 5가지

요구르트가 장수촌의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요구르트를 마시는 추세죠.
발효유의 일종으로 다른 건강식과는 달리 살아 있는 유산균을 먹는 게 특징입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산 채로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1 건강 상태 조절하는 유산균이 가득
‘장 속의 세균이 뿜어내는 독소 때문에 늙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얘기. 사람의 장에는 이로운 균과 해로운 균이 공존하는데, 이들이 얼마나 균형 있느냐에 따라서 건강 상태가 조절된다.

2 장이 건강해지는 장수 메뉴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다. 나쁜 균들이 장 속을 부패시키고 이로 인해 촉진되는 노화를 유산균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소화 잘되는 단백질 식품
요구르트의 단백질은 질이나 양 면에서 우유와 거의 같지만 요구르트는 유산균에 의한 단백질 분해로 소화가 잘된다. 따라서 요구르트는 우유를 먹으면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나며 불편하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먹어도 부담없는 식품이다.

4 칼슘 흡수율이 높아 뼈가 튼튼
유산균은 소장에서의 연동운동을 완만하게 해줘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운동을 조절해 변비를 예방해준다. 특히 유산균 발효유에는 칼슘이 높이 들어 있다. 흔히 칼슘 함유량이 많은 멸치 같은 작은 생선도 흡수율이 40%가 채 안 되므로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은 먹기 편하고 흡수율이 높은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 외엔 몸 밖으로 배설되므로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필요한 양을 꼬박꼬박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일주일간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싹∼
요구르트를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는 밤새 위액 분비가 늘어나 위의 산도가 높은 상태라 위산에 의해 유산균의 대부분이 죽는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낸 다음에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는 요리할 때 섞어 조리해도 좋다. 에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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