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전

최고관리자 0 4,015
봄에 먹으면 좋은 달래. 달래전을 만들어봤어요. 이왕이면 예쁘게 달래를 돌돌 말아 링 모양으로 만들어서 부쳤더니 모양이 재밌고 예쁘다며 다들 좋아하네요. 반죽 옷을 얇게 입혀 살짝 익히기만 하면 돼서 바삭한 맛도 살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봄과 초록은 아주 단짝이라 싱그러움 가득한 달래전이랍니다.
[재료]
달래 적당히, 부침가루 1/2컵, 물 조금, 기름

 

 

달래를 깨끗이 손질한 후
4ea09e117f610afb8034e05235f515521.jpg
두세 가씩 잡고 동그랗게 링 모양으로 말아서 풀리지 않게 속으로 몇 번 감아줍니다.
2e3ea2091aa2a2c7b8891e1e9e1a86571.jpg
부침가루를 앞뒤로 묻힌 후
b456334ab84f14ac998ecfb7763e73e11.jpg
남은 가루에 물을 조금 넣고 섞은다음 한번씩 살짝 찍어서
cee17719652e04037445d89384b680d61.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줍니다.
287d42d630c2185c123e2528f5c641041.jpg
모양을 살려 동그랗게 둘러 담고 가운데 간장을 담아주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모양도 덜 살고 바삭함도 없어지니까 옷을 얇게 입히는거에요. 울딸이 꼭 크리스마스 리스 같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걸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딱 알아맞히네요.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고 바삭하고 향긋하니 맛있다며 자꾸 젓가락이 가네요. 봄 느낌은 벌써 식탁에 불어와 초록초록한 음식들로 가득하네요.
fbd24dee0eb74abbade414ccdbed598d1.jpg
dfa43a7b45b491274a862911071e54391.jpg7918b6a324aee02f1d8973d479ef844f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
2024년 11월 우수회원 순위 (1위~10위)
순위 닉네임 11월 적립
포인트
총 적립
포인트
korea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47,600
글쓰기, 댓글달기, 코멘트,
로그인만 하셔도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지금 투자하세요!
광고를 이용해 주시면 싸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Poll
결과

New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