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관리자 작성일08-10-13 11:12 조회6,012회 댓글0건

본문

새 -김우경

그는
푸르름 울컥 토해놓은
빈 공간을 바래
기약도 아니하고 떠오른
마지막 실체

聖의 세계를 향하여
자신이 가꾸어온
손의 길이에 따라
날아간다
길면 가까이
짧으면 더욱 가까이 자리한다

그는 무엇으로 그토록 못잊어 하는가
높은 나뭇가지 위
둥지를 틀고
울음 우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詩) 게시판 목록

Total 115건 10 페이지
시(詩) 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Poll
결과

New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