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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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3-22 00:25 조회5,0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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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의 이야기/웅진출판사>

&lt;웅진출판사의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의 이야기&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t;웅진출판사의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의 이야기&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43년간 소록도 에서 외국인 수녀 봉사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달 21일.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달 21일.

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 헌신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두 수녀는 이른 새벽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났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두 수녀는 이른 새벽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란
편지 한 장만 남겼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란
편지 한 장만 남겼습니다.

이들은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들은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일에 대해
이 편지로 용서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들은 또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일에 대해
이 편지로 용서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김명호(56) 소록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에게 온갖 사랑을 베푼
두 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 마리아였다”며
“작별인사도 없이 섬을 떠난
두 수녀님 때문에
섬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김명호(56) 소록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에게 온갖 사랑을 베푼
두 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 마리아였다”며
“작별인사도 없이 섬을 떠난
두 수녀님 때문에
섬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마가레트 수녀(왼쪽)와
마리안 수녀(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나온 두 수녀는
소록도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마가레트 수녀(왼쪽)와
마리안 수녀(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나온 두 수녀는
소록도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죽도 쑤고
과자도 구워 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 ‘할매’라고 불렀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오후엔 죽도 쑤고
과자도 구워 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 ‘할매’라고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는 수천 환자의
손과 발로 살아가며
일흔 할머니가 됐습니다.
숨어 어루만지는 손의 기적과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베품이
참베품임을 믿었던 두 사람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이 물리쳤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꽃다운 20대는 수천 환자의
손과 발로 살아가며
일흔 할머니가 됐습니다.
숨어 어루만지는 손의 기적과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베품이
참베품임을 믿었던 두 사람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이 물리쳤습니다.

10여년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 간다”며 피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10여년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 간다”며 피했습니다.

두 수녀는 본국 수녀회가 보내오는
생활비까지 환자들 우유와 간식비
그리고 성한 몸이 돼
떠나는 사람들의
노자로 나눠줬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두 수녀는 본국 수녀회가 보내오는
생활비까지 환자들 우유와 간식비
그리고 성한 몸이 돼
떠나는 사람들의
노자로 나눠줬습니다.

두 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올 때 가져왔던
해진 가방 한개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두 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올 때 가져왔던
해진 가방 한개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외로운 섬,
상처받은 사람들을
반세기 가깝게 위로한
두 수녀님의 사랑의 향기는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려
어두운 곳을 밝히고
추운 세상을
덥혀 주리라고 믿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외로운 섬,
상처받은 사람들을
반세기 가깝게 위로한
두 수녀님의 사랑의 향기는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려
어두운 곳을 밝히고
추운 세상을
덥혀 주리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70세가 된 마리안 수녀
처음 갔을 때 환자가 6000명이었어요
아이들도 200명쯤 되었고,
약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치료해 주려면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제는 70세가 된 마리안 수녀
처음 갔을 때 환자가 6000명이었어요
아이들도 200명쯤 되었고,
약도 없고 돌봐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치료해 주려면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 두 분은 팔을 걷어붙이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기
시작한 것이 40년이 된 것입니다.
할 일을 지천이었고,
돌봐야 할 사람은
끝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 두 분은 팔을 걷어붙이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기
시작한 것이 40년이 된 것입니다.
할 일을 지천이었고,
돌봐야 할 사람은
끝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40년의 숨은 봉사…
이렇게 정성을 쏟은
소록도는 이제 많이 좋아져서
환자도 600명 정도로
크게 줄었답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질 까봐
요란한 송별식이 될까봐
조용히 떠나갔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렇게 40년의 숨은 봉사…
이렇게 정성을 쏟은
소록도는 이제 많이 좋아져서
환자도 600명 정도로
크게 줄었답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질 까봐
요란한 송별식이 될까봐
조용히 떠나갔습니다.

두 분은 배를 타고 소록도를 떠나던 날
멀어지는 섬과 사람들을 멀리서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20대부터 40년을 살았던 소록도였기에
소록도가 그들에게는 고향과 같았기에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두 분은 배를 타고 소록도를 떠나던 날
멀어지는 섬과 사람들을 멀리서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20대부터 40년을 살았던 소록도였기에
소록도가 그들에게는 고향과 같았기에

이제 돌아가 고향 오스트리아는
도리어 낯선 땅이 되었지만
3평 남짓 방 한 칸에 살면서
방을 온통 한국의 장식품으로 꾸며놓고
오늘도 ‘소록도의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제 돌아가 고향 오스트리아는
도리어 낯선 땅이 되었지만
3평 남짓 방 한 칸에 살면서
방을 온통 한국의 장식품으로 꾸며놓고
오늘도 ‘소록도의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그 분의 방문 앞에는
그분의 마음에
평생 담아두었던 말이
한국말로 써 있습니다.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 분의 방문 앞에는
그분의 마음에
평생 담아두었던 말이
한국말로 써 있습니다.

‘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2144724454FD62020EECDD

지금도 우리 집
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
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22351B3A54FD6204329109

&lt;젊은 날, 소록도 환자들을 돌보는 수녀님들의 모습&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젊은시절 소록도 환자들을 돌보는 수녀님들의 모습>

&lt;젊은 날, 소록도 환자들을 돌보는 수녀님들의 모습&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t;젊은 날, 소록도 환자들을 돌보는 수녀님들의 모습&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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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마가렛(Margreth Pissarek,71세) 우, 마리안느 수녀(Marianne Stoeger,72세) 2005년 2월로 추정되는 사진&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떠나기 전 수녀님들의 모습. 좌, 마가렛(Margreth Pissarek,71세) 우, 마리안느 수녀(Marianne Stoeger,72세) 2005년 2월로 추정되는 사진>

좌, 마가렛(Margreth Pissarek,71세) 우, 마리안느 수녀(Marianne Stoeger,72세) 2005년 2월로 추정되는 사진&gt; [출처] 2015년 3월, 소록도 할매 이야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이야기)|작성자 Samantha7859

" style="margin-top: 1em; margin-bottom: 1em; list-style: none; line-height: 23.4px; word-wrap: break-word;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주) 본 내용은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퍼온내용 입니다. 본 내용의 발생 년도가 최근이 아닌것 같아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 약 2002~2005년 사이의 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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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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