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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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3-31 00:09 조회6,007회 댓글0건본문
세월이 가고 또 가도
지우면 지울수록 겹겹이 겹쳐서
선명하게 다가오는 그대
늘 마음 한곳이 비어있어
모든 것이 날아간 듯 허전했는데
내 마음속에 불쑥 찾아온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야속하게 흘러만 가는 세월이
응어리진 가슴에 뚫어놓은 구멍이 커져
헛살아온 것만 같았는데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그대가 있어 편안하다.
쓸쓸하기만 한 세상살이
외로움에 울고 싶을 때
사랑을 알게 해주는
그대 곁에서 오래도록 쉬고 싶다.
용혜원 < 내사랑을 찾아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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