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소박한 밥상》

페이지 정보

관리자 작성일08-12-02 22:37 조회4,449회 댓글0건

본문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출처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중에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글 목록

Total 148건 3 페이지
좋은글 목록
  • 나비 시인  
  • 최고관리자   2016-04-19 11:43:27   5474회     추천    비추천
  • ◎ 나비 시인                       …
  •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 최고관리자   2016-04-19 11:41:49   5969회     추천    비추천
  •  ! 너무 좋아할 것도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좋아하고 싫어하는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
  • 고된 하루 함께한 목장갑… ‘내일 기약하는 손’  
  • 최고관리자   2016-03-31 23:54:54   5514회     추천    비추천
  •  샛강 바닥 썩은 물에/달이 뜨는구나/우리가 저와 같아서/흐르는 물에 삽을 씻고/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정희성 詩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중에서>서울의 한 중고물품 적치장 한쪽에 가지런히 널리고 있는 목장갑들입니…
  • 마음 비우는 삶  
  • 최고관리자   2016-03-31 00:14:42   5986회     추천    비추천
  •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아름다운 세상을마음을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무엇이든 갇고 싶은 생각으로넘쳐 나던걸…
  • 우린 완벽할 수 없다  
  • 최고관리자   2016-03-31 00:12:22   5091회     추천    비추천
  •  우린 늘 대화 속에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라 내뱉곤 하죠화가 나는데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오해 속에 혼자만의 착각의 늪에빠져 있는데, 그럴 수 있었을 거라 쉽게 용납을 할 수 있나요? 왜 한 번만 생각하고 내뱉지 말고두 번 세 번 생각하라 강…
  • 좋은글  
  • 최고관리자   2016-03-31 00:11:46   5253회     추천    비추천
  •   색안경을 끼고 사람들을 바라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마음 아파할 거예요 세상은 불공평하고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며사람들은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내가 이만큼이나 해서 힘들다거나 내가 이만큼 해도 힘들지 않다고 해서다른 …
  • 그대가 있어 편안하다  
  • 최고관리자   2016-03-31 00:09:14   5107회     추천    비추천
  •   세월이 가고 또 가도지우면 지울수록 겹겹이 겹쳐서선명하게 다가오는 그대늘 마음 한곳이 비어있어모든 것이 날아간 듯 허전했는데내 마음속에 불쑥 찾아온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야속하게 흘러만 가는 세월이응어리진 가슴에 뚫어놓은 구멍이 커져헛살아온 것만 …
  • 화창한 봄날  
  • 최고관리자   2016-03-31 00:08:30   5433회     추천    비추천
  • 화창한 봄날      화창한 봄날나무들의 가슴속에 숨겨두었던속엣말을 다 털어놓자꽃들의 열꽃이 다 터졌다  꽃잎이 바람 끝에서파르르 떨고 있다  소름 돋도록 외로웠던내 마음을 열고또…
  • 좋은글  
  • 최고관리자   2016-03-31 00:07:29   5200회     추천    비추천
  •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바꿀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그리고 무엇보다 그 둘을 분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그렇다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조차 다 바꾸지못하고 살…
  • 헛된 결심  
  • 최고관리자   2016-03-31 00:06:51   5350회     추천    비추천
  •    어떤 일이 있어도남의 흉은 보진 말아야지결심하고또 그리하네 아플 땐 아픈 얘기많이 하진 말아야지결심하고또 그리하네 슬플 땐 슬픈 얘기많이 하진 말아야지결심하고또 그리하네 그래서 이제결심은 안 하고실천부터 먼저 …
게시물 검색
2025년 08월 우수회원 순위 (1위~10위)
순위 닉네임 08월 적립
포인트
총 적립
포인트
korea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74,700
글쓰기, 댓글달기, 코멘트,
로그인만 하셔도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지금 투자하세요!
광고를 이용해 주시면 싸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Poll
결과

New Server